2021년 07월 20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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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7-20 11:52 조회2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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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지도 두려워하지도 말라

 

데살로니가후서 2:1~12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2 영으로나 또는 말로나 또는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해서 쉽게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라 3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4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5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6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7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8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11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12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묵상을 위한 질문

1.무엇에 대해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나요?

2.재림이 있기 전에 어떤 일이 있어야 하나요?

 

바울은 예수님의 강림에 대한 예언, 설교, 편지가 있을지라도 마음이 흔들리거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고 권합니다. 그는 재림의 날 이전에 배교하는 일이 먼저 있고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야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멸망의 아들이 신이라 불리는 모든 것의 위, 심지어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는 사건이 있을 것이고 그 후에 예수께서 재림하시어서 그를 폐하실 것입니다. 바울은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혹하는 이들을 보내시는 이유를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를 심판받게 하려 하시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3)

당시 교회 안에는 예언, 가르침, 심지어 바울이 먼저 보낸 편지에서 부활을 소망으로 삼고 깨어서 기다리라고 권면한 것을 오해하며 임박한 재림을 말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두려움 속에 정상적인 생활을 포기하고 오직 주님의 오시기만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주님이 언제 오시는 지 보다는 영적으로 깨어 있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설령 그리스도의 재림이 가깝다 하여도 참된 성도는 두려움이 아니라 기쁨의 소망으로 그 날을 기다리는 것이 정상입니다.

 

생활 과제

종말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지 스스로를 돌아보고 기도로 두렵지 않음을 고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