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7월 23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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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7-23 06:42 조회24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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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 있는 삶, 수고하는 삶

 

데살로니가후서 3:6~12

6 형제들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너희를 명하노니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형제에게서 떠나라 7 어떻게 우리를 본받아야 할지를 너희가 스스로 아나니 우리가 너희 가운데서 무질서하게 행하지 아니하며 8 누구에게서든지 음식을 값없이 먹지 않고 오직 수고하고 애써 주야로 일함은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 함이니 9 우리에게 권리가 없는 것이 아니요 오직 스스로 너희에게 본을 보여 우리를 본받게 하려 함이니라 10 우리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도 너희에게 명하기를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게 하라 하였더니 11 우리가 들은즉 너희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여 도무지 일하지 아니하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자들이 있다 하니 12 이런 자들에게 우리가 명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권하기를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하노라

 

 묵상을 위한 질문

1.바울은 성도들에게 무엇을 본받으라고 했나요?

2.게으른 자들에 대해 어떻게 말했나요?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 가운데 “게으르게 행하고 우리에게 받은 전통대로 행하지 아니하는 형제”들이 있음을 말합니다. 그들은 무질서하고 수고하지 않는 이들입니다. 바울은 과거 성도들에게 "누구든지 일하기 싫어하거든 먹지도 말라."하였던 것을 언급하면서 (10) 성도들에게 이런 이들을 멀리 하라고 요청합니다. (6) 반대로 사도 바울 일행이 무질서하게 행하지 않고, 먹은 것의 값을 정당히 치르며, 수고하여 일하면서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않았던 것을 본받으라고 요청합니다. (7,8)

 

조용히 일하여 자기 양식을 먹으라 (12)

종교적 생활을 게을리 하는 것이 아니라 임박한 재림만 바라보며 일상을 포기하고 게으른 이들을 향한 비판입니다. 믿음의 사람이라면 주님오시는 그 날까지 조용히 일하며 성실한 삶 가운데 주님의 오심을 맞이해야 합니다.

 

​생활 과제

오늘 스스로의 삶이 질서 있는 삶이 되도록 하루의 계획을 다시 돌아보고 시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