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7월 2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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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7-27 08:16 조회2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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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7:1~20 

1 히스기야 왕이 듣고 자기의 옷을 찢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여호와의 전으로 갔고 2 왕궁 맡은 자 엘리아김과 서기관 셉나와 제사장 중 어른들도 굵은 베 옷을 입으니라 왕이 그들을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에게로 보내매 3 그들이 이사야에게 이르되 히스기야의 말씀에 오늘은 환난과 책벌과 능욕의 날이라 아이를 낳으려 하나 해산할 힘이 없음 같도다 4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랍사게의 말을 들으셨을 것이라 그가 그의 상전 앗수르 왕의 보냄을 받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하였은즉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 말로 말미암아 견책하실까 하노라 그런즉 바라건대 당신은 이 남아 있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하시더이다 하니라 5 그리하여 히스기야 왕의 신하들이 이사야에게 나아가매 6 이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너희 주에게 이렇게 말하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되 너희가 들은 바 앗수르 왕의 종들이 나를 능욕한 말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라 7 보라 내가 영을 그의 속에 두리니 그가 소문을 듣고 그의 고국으로 돌아갈 것이며 또 내가 그를 그의 고국에서 칼에 죽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라 8 앗수르 왕이 라기스를 떠났다 함을 듣고 랍사게가 돌아가다가 그 왕을 만나니 립나를 치고 있더라 9 그 때에 앗수르 왕이 구스 왕 디르하가의 일에 관하여 들은즉 사람들이 이르기를 그가 나와서 왕과 싸우려 한다 하는지라 이 말을 듣고 사자들을 히스기야에게 보내며 이르되 10 너희는 유다의 히스기야 왕에게 이같이 말하여 이르기를 너는 네가 신뢰하는 하나님이 예루살렘이 앗수르 왕의 손에 넘어가지 아니하리라 하는 말에 속지 말라 11 앗수르 왕들이 모든 나라에 어떤 일을 행하였으며 그것을 어떻게 멸절시켰는지 네가 들었으리니 네가 구원을 받겠느냐 12 나의 조상들이 멸하신 열방 고산과 하란과 레셉과 및 들라살에 있는 에덴 자손을 그 나라들의 신들이 건졌더냐 13 하맛 왕과 아르밧 왕과 스발와임 성의 왕과 헤나 왕과 이와 왕이 어디 있느냐 하라 하였더라 14 히스기야가 그 사자들의 손에서 글을 받아 보고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서 그 글을 여호와 앞에 펴 놓고 15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16 그룹 사이에 계신 이스라엘 하나님 만군의 여호와여 주는 천하 만국에 유일하신 하나님이시라 주께서 천지를 만드셨나이다 17 여호와여 귀를 기울여 들으시옵소서 여호와여 눈을 뜨고 보시옵소서 산헤립이 사람을 보내어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훼방한 모든 말을 들으시옵소서 18 여호와여 앗수르 왕들이 과연 열국과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하였고 19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나 그들은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일 뿐이요 나무와 돌이라 그러므로 멸망을 당하였나이다 20 우리 하나님 여호와여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사 천하 만국이 주만이 여호와이신 줄을 알게 하옵소서 하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1.이사야는 히스기야에서 어떤 하나님의 뜻을 전했나요?

2.앗수르 왕이 다시 위협 했을 때 히스기야는 어떻게 행동했나요?

 

히스기야는 옷을 찢고 굵은 베옷을 입고 성전으로 갑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뜻을 듣기 위해 이사야 선지자에게 사람을 보냅니다. 그러나 선지자의 대답은 간결히 “두려워하지 말라!”입니다. 하나님은 앗수르 왕을 심판하실 계획을 분명히 하셨습니다. 그리고 구스 왕 디르하가가 나와서 앗수르와 전쟁을 하려 하면서 앗수르는 유다와의 전쟁을 지속 할 수 없게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앗수르 왕은 예루살렘에 다시 사자를 보내어 자기에게 저항한 모든 왕과 그 신들이 멸절되었으니 두려워하고 항복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사야의 분명한 답변을 들은 히스기야는 그들이 위협한 글을 들고 하나님의 전에 나아가 앗수르를 심판하시기를 구합니다. 히스기야는 기도를 통해 이방의 모든 신들은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이며 오직 하나님만이 참 신이심을 고백합니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혹시 그 말로 말미암아 견책하실까 하노라 (4)

히스기야는 이사야에게 기도를 부탁하면서 “당신의 하나님께”라고 말합니다. 또 하나님을 모욕한 앗수르에 대한 징계를 “혹시 그 말로 견책하실까”라고 말합니다. 너무나 강력한 앗수르 왕 앞에서 무기력한 것을 넘어서 믿음의 확신이 흔들리는 모습입니다. 어려움이 닥쳐올 수록 우리는 "나의 하나님"이심과 "반드시" 이기게하시고 원수를 멸하실 것을 확신해야 합니다.

 

생활 과제

오늘 하루 “나의 하나님”이라고 열 번 이상 고백하며 찬양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