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01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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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08-01 07:30 조회2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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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위로하라

 

이사야 40:1~8

1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2 너희는 예루살렘의 마음에 닿도록 말하며 그것에게 외치라 그 노역의 때가 끝났고 그 죄악이 사함을 받았느니라 그의 모든 죄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손에서 벌을 배나 받았느니라 할지니라 하시니라 3 외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너희는 광야에서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사막에서 우리 하나님의 대로를 평탄하게 하라 4 골짜기마다 돋우어지며 산마다, 언덕마다 낮아지며 고르지 아니한 곳이 평탄하게 되며 험한 곳이 평지가 될 것이요 5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모든 육체가 그것을 함께 보리라 이는 여호와의 입이 말씀하셨느니라 6 말하는 자의 소리여 이르되 외치라 대답하되 내가 무엇이라 외치리이까 하니 이르되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의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과 같으니 7 풀은 마르고 꽃이 시듦은 여호와의 기운이 그 위에 붊이라 이 백성은 실로 풀이로다 8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묵상을 위한 질문

1.무슨 이유로 백성을 위로하라 하셨나요?

2.무엇은 준비하고, 무엇을 외치라고 하셨나요? 

 

40장 부터는 이사야서의 후반부로 징계와 시련 이후에 있을 “회복”의 약속이 선포됩니다. 하나님은 이제 노역의 때가 끝났고 죄악이 사함 받았다고 외치게하십니다. 그리고 "외치는 자의 소리"로 기록된 주의 뜻을 전하는 이들에게 당신의 뜻을 외쳐서 광야, 사막, 골짜기, 산을 평탄하게 하며 여호와의 길을 예비하라 하십니다. 모든 차이와 차별이 없는 주의 나라를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이에 말하는 자의 소리들이 "무엇을 외쳐야 합니까?"라고 질문하였을 때에 하나님은 "백성은 풀과 꽃 같이 시들겠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설 것"을 전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시간이 얼마가 흐르든지 반드시 성취되고야 만다는 그 신실함은 하나님의 영원하심으로 부터 비롯됩니다. 태초에 아담과 하와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으로 부터 때에 따라 우리에게 약속하신 말씀은 영원히 변치 않습니다. 

 

외치는 자의 소리 (3) 말하는 자의 소리 (6)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역할을 하는 이들은 좋은 소식을 알리는 천사,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선지자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 3:3에서는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는 세례 요한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여기서 "외치는 자, 말하는 자"는 태초부터 계신 말씀, 예수님으로 그 분을 전하는 "소리"가 천사, 선지자, 세례 요한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도 예수님을 전하는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생활 과제

삶의 현장 속에 있는 모든 차이와 차별을 말씀에 근거하여 제거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