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08일(주일)

페이지 정보

작성일21-08-08 07:14 조회225회

본문

오래 참으신 하나님

 

이사야 42:13~25

13 여호와께서 용사 같이 나가시며 전사 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 14 내가 오랫동안 조용하며 잠잠하고 참았으나 내가 해산하는 여인 같이 부르짖으리니 숨이 차서 심히 헐떡일 것이라 15 내가 산들과 언덕들을 황폐하게 하며 그 모든 초목들을 마르게 하며 강들이 섬이 되게 하며 못들을 마르게 할 것이며 16 내가 맹인들을 그들이 알지 못하는 길로 이끌며 그들이 알지 못하는 지름길로 인도하며 암흑이 그 앞에서 광명이 되게 하며 굽은 데를 곧게 할 것이라 내가 이 일을 행하여 그들을 버리지 아니하리니 17 조각한 우상을 의지하며 부어 만든 우상을 향하여 너희는 우리의 신이라 하는 자는 물리침을 받아 크게 수치를 당하리라 18 너희 못 듣는 자들아 들으라 너희 맹인들아 밝히 보라 19 맹인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누가 내가 보내는 내 사자 같이 못 듣는 자겠느냐 누가 내게 충성된 자 같이 맹인이겠느냐 누가 여호와의 종 같이 맹인이겠느냐 20 네가 많은 것을 볼지라도 유의하지 아니하며 귀가 열려 있을지라도 듣지 아니하는도다 21 여호와께서 그의 의로 말미암아 기쁨으로 교훈을 크게 하며 존귀하게 하려 하셨으나 22 이 백성이 도둑 맞으며 탈취를 당하며 다 굴 속에 잡히며 옥에 갇히도다 노략을 당하되 구할 자가 없고 탈취를 당하되 되돌려 주라 말할 자가 없도다 23 너희 중에 누가 이 일에 귀를 기울이겠느냐 누가 뒤에 올 일을 삼가 듣겠느냐 24 야곱이 탈취를 당하게 하신 자가 누구냐 이스라엘을 약탈자들에게 넘기신 자가 누구냐 여호와가 아니시냐 우리가 그에게 범죄하였도다 그들이 그의 길로 다니기를 원하지 아니하며 그의 교훈을 순종하지 아니하였도다 25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맹렬한 진노와 전쟁의 위력을 이스라엘에게 쏟아 부으시매 그 사방에서 불타오르나 깨닫지 못하며 몸이 타나 마음에 두지 아니하는도다 

 

묵상을 위한 질문

1.하나님께서 어떻게 행할 것을 말씀하셨나요?

2.왜 하나님의 백성을 맹인, 귀머거리로 표현하셨나요? 

 

이제 하나님께서 용사 같이 나가서 대적을 치시고, 오랫 동안 참으신 노를 발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에 산과 언덕, 초목이 황폐하여지고 강과 못들이 마를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가르침을 보고 들어도 깨닫지 못하는 이스라엘 백성은 맹인으로 불립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그들을 다닌 적 없는 지름길로 인도하여 보호하십니다. 그러나 조각한 우상을 의지하는 이들은 수치를 당할 것입니다. 이제 맹인이라 부르신 하나님의 종, 백성에게 듣고, 보라고 하십니다. 본래 하나님의 계획은 당신의 백성들이 주의 교훈을 지키며 기쁘게 사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백성들은 하나님의 가르침을 듣고, 보아도 주의하지도, 깨닫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을 맹인이라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깨닫도록 노략과 탈취를 당하게 하셨습니다. 

 

맹인이 누구냐 내 종이 아니냐... (19)

이 시대에 우리도 많은 위기 상황과 징조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고의 메시지를 보고 들으면서도 깨닫고 돌이키지 못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과 동일합니다. 당시에도 그리고 오늘날도 우리는 스스로 맹인이 된 백성이기에 노략 당하고 감옥에 갇힌 것 같은 삶을 사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눈먼 우리를 인도하겠다 약속하셨습니다.(16)

 

생활 과제 

보여주시고 들려주심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혜를 구하고 2가지 이상 기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