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30일(목)

페이지 정보

작성일21-09-30 06:40 조회215회

본문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봄

 

고린도전서 11:1~31

12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그리스도도 그러하니라 13 우리가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나 다 한 성령으로 침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고 또 다 한 성령을 마시게 하셨느니라 14 몸은 한 지체뿐만 아니요 여럿이니 15 만일 발이 이르되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요 16 또 귀가 이르되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붙지 아니하였다 할지라도 이로써 몸에 붙지 아니한 것이 아니니 17 만일 온 몸이 눈이면 듣는 곳은 어디며 온 몸이 듣는 곳이면 냄새 맡는 곳은 어디냐 18 그러나 이제 하나님이 그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셨으니 19 만일 다 한 지체뿐이면 몸은 어디냐 20 이제 지체는 많으나 몸은 하나라 21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거나 또한 머리가 발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리라 22 그뿐 아니라 더 약하게 보이는 몸의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3 우리가 몸의 덜 귀히 여기는 그것들을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며 우리의 아름답지 못한 지체는 더욱 아름다운 것을 얻느니라 그런즉 24 우리의 아름다운 지체는 그럴 필요가 없느니라 오직 하나님이 몸을 고르게 하여 부족한 지체에게 귀중함을 더하사 25 몸 가운데서 분쟁이 없고 오직 여러 지체가 서로 같이 돌보게 하셨느니라 26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27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28 하나님이 교회 중에 몇을 세우셨으니 첫째는 사도요 둘째는 선지자요 셋째는 교사요 그 다음은 능력을 행하는 자요 그 다음은 병 고치는 은사와 서로 돕는 것과 다스리는 것과 각종 방언을 말하는 것이라 29 다 사도이겠느냐 다 선지자이겠느냐 다 교사이겠느냐 다 능력을 행하는 자이겠느냐 30 다 병 고치는 은사를 가진 자이겠느냐 다 방언을 말하는 자이겠느냐 다 통역하는 자이겠느냐 31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묵상을 위한 질문

1.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2.바울이 성도들에게 강조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바울은 한 몸에 여러 지체가 있듯이, 모든 성도는 유대인, 헬라인, 종, 자유인의 구별없이 몸되신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 지체로 존재한다고 말합니다. (12~14) 그리고 더러 각 지체가 다른 지체에게 쓸 데가 없다고 말하지만 (21) 약하게 보이는 지체가 도리어 요긴하고 (22) 몸의 덜 귀히 여기는 지체에 더욱 귀한 것들로 입혀 주심을 기억하라 합니다. (23) 결국 몸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지체들은 분쟁 없이 서로 돌보아야 합니다. (25) 이어서 바울은 교회 안에 세워진 사도, 선지자, 교사, 능력 행하는 자, 병고치는 자 등을 언급하며 모두가 같은 직분과 은사를 가질 수 없다고 강조하고, (29,30) 이런 것 보다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권면합니다. (31)

 

몸은 하나인데 많은 지체가 있고 몸의 지체가 많으나 한 몸임과 같이... (1)

교회는 우리의 몸과 같이 유기적인 모임입니다. 여러 다른 사람들이 모여 한 교회를 이루기에 다 똑같을 수 없고, 몸의 각 기관이 다른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처럼 성도 한 사람은 다른 성도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것은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교회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이를 기억하고 서로를 돌보아야 합니다.

 

생활 과제

주위에 연약한 지체가 있는 지 살펴보고 그를 돌보고 보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