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02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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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0-02 07:08 조회17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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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을 세우기 위한 방언과 예언

 

고린도전서 14:1~19

1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3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요 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5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6 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으로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7 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8 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리요 9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써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10 이같이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많으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11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되리니 12 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13 그러므로 방언을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할지니 14 내가 만일 방언으로 기도하면 나의 영이 기도하거니와 나의 마음은 열매를 맺지 못하리라 15 그러면 어떻게 할까 내가 영으로 기도하고 또 마음으로 기도하며 내가 영으로 찬송하고 또 마음으로 찬송하리라 16 그렇지 아니하면 네가 영으로 축복할 때에 알지 못하는 처지에 있는 자가 네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네 감사에 어찌 아멘 하리요 17 너는 감사를 잘하였으나 그러나 다른 사람은 덕 세움을 받지 못하리라 18 내가 너희 모든 사람보다 방언을 더 말하므로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19 그러나 교회에서 네가 남을 가르치기 위하여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1.왜 예언을 하려고 하라 했나요?

2.왜 방언이 통역 되어야 하나요?

 

바울은 "신령한 것을 사모하되 예언을 하려고 하라."고 말합니다. (1) 방언은 하나님께 하는 것이고 자기 덕을 세우는 것이지만, 예언하는 것은 사람에게 말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2~4) 바울은 자신이 방언으로가 아니라 지식, 예언, 가르치는 것으로 말했다고 하면서 (6) 피리, 거문고, 나팔 등의 연주가 분명한 음을 내야 하는 것과 같이 분명하게 알아들을 수 있는 소리로 전하기를 노력하라고 요청합니다. (7~12) 그리고 방언으로 말하는 자는 통역하기를 기도하라고 권면하면서 (13) 방언으로 기도하면 영으로만 기도하는 것이나 (14) 통역을 통해서는 영과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고 찬송한다고 말합니다. (15)그리고 바울 자신도 방언을 잘하지만 남을 가르치기 위해 깨달은 마음으로 하는 다섯 마디 말이 알아듣지 못하는 일만 마디 방언보다 유익하다고 말합니다. (19)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7)

피리 소리인지 거문고 소리인지 구별 못하면 피리, 거문고 다른 악기가 필요없습니다. 나팔이 분명한 음을 내지 못하면 위험이 다가온 것이라고 불어도 아무도 그 뜻을 깨닫지 못합니다. 방언을 하되 무슨 소리인지 알지 못하면 이렇게 의미 없는 악기 소리와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방언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방언이 유익한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통역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생활 과제

다른 사람의 유익을 위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사랑으로 격려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