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03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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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0-03 08:09 조회18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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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위 있고 질서 있는 은사

 

고린도전서 14:20~40

20 형제들아 지혜에는 아이가 되지 말고 악에는 어린 아이가 되라 지혜에는 장성한 사람이 되라 21 율법에 기록된 바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방언을 말하는 자와 다른 입술로 이 백성에게 말할지라도 그들이 여전히 듣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니 22 그러므로 방언은 믿는 자들을 위하지 아니하고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는 표적이나 예언은 믿지 아니하는 자들을 위하지 않고 믿는 자들을 위함이니라 23 그러므로 온 교회가 함께 모여 다 방언으로 말하면 알지 못하는 자들이나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너희를 미쳤다 하지 아니하겠느냐 24 그러나 다 예언을 하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나 알지 못하는 자들이 들어와서 모든 사람에게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25 그 마음의 숨은 일들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리어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신다 전파하리라 26 그런즉 형제들아 어찌할까 너희가 모일 때에 각각 찬송시도 있으며 가르치는 말씀도 있으며 계시도 있으며 방언도 있으며 통역함도 있나니 모든 것을 덕을 세우기 위하여 하라 27 만일 누가 방언으로 말하거든 두 사람이나 많아야 세 사람이 차례를 따라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할 것이요 28 만일 통역하는 자가 없으면 교회에서는 잠잠하고 자기와 하나님께 말할 것이요 29 예언하는 자는 둘이나 셋이나 말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할 것이요 30 만일 곁에 앉아 있는 다른 이에게 계시가 있으면 먼저 하던 자는 잠잠할지니라 31 너희는 다 모든 사람으로 배우게 하고 모든 사람으로 권면을 받게 하기 위하여 하나씩 하나씩 예언할 수 있느니라 32 예언하는 자들의 영은 예언하는 자들에게 제재를 받나니 33 하나님은 무질서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오직 화평의 하나님이시니라 모든 성도가 교회에서 함과 같이 34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라 그들에게는 말하는 것을 허락함이 없나니 율법에 이른 것 같이 오직 복종할 것이요 35 만일 무엇을 배우려거든 집에서 자기 남편에게 물을지니 여자가 교회에서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라 36 하나님의 말씀이 너희로부터 난 것이냐 또는 너희에게만 임한 것이냐 37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은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하는 이 글이 주의 명령인 줄 알라 38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39 그런즉 내 형제들아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 40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 

 

묵상을 위한 질문

1.방언과 예언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나요?

2.방언, 예언과 같은 은사는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바울은 지혜롭게 어른답게 생각하라고 권하면서 (20) 교회 안에서 방언으로 말하면 믿지 않는 자들이 와서 미쳤다고 할 것이나,(23) 성도들이 예언을 하면 성도나 믿지 않는 자가 마음에 질책을 받아 하나님을 경배할 것이라 말합니다.(24,25) 그러면서 교회 안에 모일 때에 방언은 두 세 사람이 차례대로 하고 통역하는 자가 통역을 하도록 하고, 통역이 없을 때는 교회에서는 침묵하라고 권합니다. (27,28) 또 예언하는 이들도 두 세 사람이 예언하고 이것이 바른 지 분별하는 이가 있어야 하고, 새로운 계시가 내리면 앞선 사람은 잠잠하도록 권합니다. (29,31) 바울은 질서 있게 한 사람 씩 예언 할 것, (31)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할 것,(34~36) 그리고 누구라도 자기가 예언자, 성령을 은사로 받은 사람이라면 바울의 권면을 주님의 명령으로 인정 할 것을 요청합니다.(37)

 

모든 것을 품위 있게 하고 질서 있게 하라(40)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울이 방언이나 예언을 금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바울은 예언하기를 사모하며 방언 말하기를 금하지 말라고 말합니다. (39) 다만 바울을 교회 안에 바른 질서가 세워지도록 서로 노력하며 검증하기를 요청한 것입니다.

 

생활 과제

두,세 사람이 함께 기도와 묵상의 기간을 갖고 서로 들은 하나님의 음성을 나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