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06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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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0-06 06:37 조회3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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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라

 

고린도전서 15:29~49

29 만일 죽은 자들이 도무지 다시 살아나지 못하면 죽은 자들을 위하여 침례를 받는 자들이 무엇을 하겠느냐 어찌하여 그들을 위하여 침례를 받느냐 30 또 어찌하여 우리가 언제나 위험을 무릅쓰리요 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32 내가 사람의 방법으로 에베소에서 맹수와 더불어 싸웠다면 내게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죽은 자가 다시 살아나지 못한다면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 하리라 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34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있기로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하여 말하노라 35 누가 묻기를 죽은 자들이 어떻게 다시 살아나며 어떠한 몸으로 오느냐 하리니 36 어리석은 자여 네가 뿌리는 씨가 죽지 않으면 살아나지 못하겠고 37 또 네가 뿌리는 것은 장래의 형체를 뿌리는 것이 아니요 다만 밀이나 다른 것의 알맹이 뿐이로되 38 하나님이 그 뜻대로 그에게 형체를 주시되 각 종자에게 그 형체를 주시느니라 39 육체는 다 같은 육체가 아니니 하나는 사람의 육체요 하나는 짐승의 육체요 하나는 새의 육체요 하나는 물고기의 육체라 40 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42 죽은 자의 부활도 그와 같으니 썩을 것으로 심고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3 욕된 것으로 심고 영광스러운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약한 것으로 심고 강한 것으로 다시 살아나며 44 육의 몸으로 심고 신령한 몸으로 다시 살아나나니 육의 몸이 있은즉 또 영의 몸도 있느니라 45 기록된 바 첫 사람 아담은 생령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 46 그러나 먼저는 신령한 사람이 아니요 육의 사람이요 그 다음에 신령한 사람이니라 47 첫 사람은 땅에서 났으니 흙에 속한 자이거니와 둘째 사람은 하늘에서 나셨느니라 48 무릇 흙에 속한 자들은 저 흙에 속한 자와 같고 무릇 하늘에 속한 자들은 저 하늘에 속한 이와 같으니 49 우리가 흙에 속한 자의 형상을 입은 것 같이 또한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으리라 

 

묵상을 위한 질문

1.누구에게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고 하나요?

2.부활하는 이의 몸에 대해서 어떻게 설명했나요?

 

바울은 부활이 없으면 죽은 자를 위해 세례 받음도 의미가 없고, 위험을 무릅쓰는 것도 의미가 없다 말합니다. (29,30) 그러나 죽은 자의 부활을 믿지 않는 이들은 내일 죽을 터이니 먹고 마시자며 선한 행실을 더럽히려고 유혹합니다. (32,33) 이에 바울은 깨어 의를 행하고 죄를 짓지 말라고 권면합니다. (34) 또 죽은 자들이 어떻게 살아나며 어떤 몸으로 오느냐고 반문하는 이들을 향해서 (35) 바울은 하나님이 그 뜻대로 각 피조물에게 형체를 주시는데 (38) 하늘에 속한 형체와 땅에 속한 형체가 다름과 같이 (40) 그들이 부활 할 때는 썩지 아니할 것, 영광스러운 것, 강한 것, 영의 몸으로 살아나 (41~44) 육의 사람이 아닌 신령한 사람, (46) 하늘에 속한 이의 형상을 입고 부활할 것이라고 말합니다.(49)

 

나는 날마다 죽노라 (31)

사도 바울이 매일 육체적 죽음과 부활을 경험하는 것은 아니지만 실재로 바울은 여러 번 죽음의 고비를 경험하면서 부활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부활할 것을 확신하면서 매일 죽음을 각오하고 사역하며 살아간다는 의미입니다.

 

생활 과제

육체가 썩어진 후 신령한 모습으로 부활할 것을 상상하며 감사의 기도를 드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