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0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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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0-10 06:54 조회1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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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란 중에 위로 하시는 이유

 

고린도후서 1:1~11

1 하나님의 뜻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 된 바울과 형제 디모데는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와 또 온 아가야에 있는 모든 성도에게 2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원하노라 3 찬송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요 자비의 아버지시요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4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5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도다 6 우리가 환난 당하는 것도 너희가 위로와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요 우리가 위로를 받는 것도 너희가 위로를 받게 하려는 것이니 이 위로가 너희 속에 역사하여 우리가 받는 것 같은 고난을 너희도 견디게 하느니라 7 너희를 위한 우리의 소망이 견고함은 너희가 고난에 참여하는 자가 된 것 같이 위로에도 그러할 줄을 앎이라 8 형제들아 우리가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힘에 겹도록 심한 고난을 당하여 살 소망까지 끊어지고 9 우리는 우리 자신이 사형 선고를 받은 줄 알았으니 이는 우리로 자기를 의지하지 말고 오직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는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심이라 10 그가 이같이 큰 사망에서 우리를 건지셨고 또 건지실 것이며 이 후에도 건지시기를 그에게 바라노라 11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이는 우리가 많은 사람의 기도로 얻은 은사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우리를 위하여 감사하게 하려 함이라 

 

묵상을 위한 질문

1.바울은 환란을 통해 무엇을 경험했나요?

2.무엇을 위해서 아시아에서 당한 환난을 성도들에게 고백했나요?

 

바울이 고린도 교회에 보내는 두번째 편지는 고린도 전서를 보낸 후 대략 18개월 후에 마게도냐에서 기록되었습니다. 바울은 에베소에서 배척을 받은 후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 속에 놓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하나님을 자비의 아버지, 위로의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3) 하나님께서 환란 중에 위로해 주셨고, 이를 통해 믿는 이들이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이들을 위로하게 하셨습니다. (4) 비록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 안에 함께해도 그리스도를 통한 위로가 넘치기에 (5) 바울이 당하는 환난과 위로가 성도들의 위로와 구원을 위한 것이라고 밝힙니다. (6) 바울은 자신이 살 소망이 끊어지고, 사형 선고를 받기 까지 고난 당했음을 말하면서(8,9) 하나님께서 자신을 이 큰 사망과 같은 고난에서 과거에도 건지셨고, 지금도 보호하고 계시며, 앞으로도 건지실 것을 확신하며 (10) 성도들에게 "간구함으로 도우라."며 기도를 요청합니다.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 (11)

사도 바울이 당한 고난은 기도로 동역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환란 속에서도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에게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역을 돕고, 하나님이 바울에게 허락하신 은총을 통해 함께 감사할 기회를 얻고자 합니다.

 

생활 과제

어려움 가운데 있는 믿음의 동료를 기억하고 그를 위해 주님의 도움을 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