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7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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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0-17 07:59 조회17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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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받을 만한 때, 구원의 날

 

고린도후서 6:1~10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3 우리가 이 직분이 비방을 받지 않게 하려고 무엇에든지 아무에게도 거리끼지 않게 하고 4 오직 모든 일에 하나님의 일꾼으로 자천하여 많이 견디는 것과 환난과 궁핍과 고난과 5 매 맞음과 갇힘과 난동과 수고로움과 자지 못함과 먹지 못함 가운데서도 6 깨끗함과 지식과 오래 참음과 자비함과 성령의 감화와 거짓이 없는 사랑과 7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의의 무기를 좌우에 가지고 8 영광과 욕됨으로 그러했으며 악한 이름과 아름다운 이름으로 그러했느니라 우리는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 9 무명한 자 같으나 유명한 자요 죽은 자 같으나 보라 우리가 살아 있고 징계를 받는 자 같으나 죽임을 당하지 아니하고 10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 

 

묵상을 위한 질문

1.바울은 지금을 어떤 때라고 말하나요?

2.바울은 지금까지 복음을 전한 자신의 삶에 대해 어떻게 말하나요?

 

바울은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며 (1) 지금이 은혜 받을 만한 때요 구원의 날이라고 강조합니다. (2) 바울이 사역을 하던 그 때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통해 새로운 피조물로 변화된 이들이 아버지와 성도들을 화해시키려 하는 노력이 있는 때가 바로 구원의 때입니다.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자로서 비방 받을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 (3) 비록 환난, 궁핍, 고난, 매 맞음, 갇힘, 자지도 먹지도 못하는 상황을 당해도 (4,5) 깨끗함, 오래 참음, 자비함, 사랑, 진리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으로 이겨냈습니다. (6~8) 바울은 세상 사람들은 자기를 속이는 자, 무명한 자, 죽은 자, 징계 받는 자, 근심하는 자, 가난한 자, 아무것도 없는 자도 여기지만 실상은 그 반대로 참되고, 유명하며, 살아있고, 항상 기뻐하며, 모든 것을 가진 자로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9,10)

 

속이는 자 같으나 참되고(8)

"남을 속이는 사기꾼 취급을 받지만 사실은 진실하고"라는 의미입니다. 세상 사람의 눈에는 부정적이고 불쌍해 보이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영광스럽고 부족함 없는 것이 복음을 전하는 삶입니다.

 

생활 과제

비록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주 안에서 모든 것을 가진 자로 살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