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9일(화)

페이지 정보

작성일21-10-19 06:50 조회245회

본문

위로하시는 하나님께서

 

고린도후서 7:2~10

2 마음으로 우리를 영접하라 우리는 아무에게도 불의를 행하지 않고 아무에게도 해롭게 하지 않고 아무에게서도 속여 빼앗은 일이 없노라 3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너희를 정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이전에 말하였거니와 너희가 우리 마음에 있어 함께 죽고 함께 살게 하고자 함이라 4 나는 너희를 향하여 담대한 것도 많고 너희를 위하여 자랑하는 것도 많으니 내가 우리의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위로가 가득하고 기쁨이 넘치는도다 5 우리가 마게도냐에 이르렀을 때에도 우리 육체가 편하지 못하였고 사방으로 환난을 당하여 밖으로는 다툼이요 안으로는 두려움이었노라 6 그러나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7 그가 온 것뿐 아니요 오직 그가 너희에게서 받은 그 위로로 위로하고 너희의 사모함과 애통함과 나를 위하여 열심 있는 것을 우리에게 보고함으로 나를 더욱 기쁘게 하였느니라 8 그러므로 내가 편지로 너희를 근심하게 한 것을 후회하였으나 지금은 후회하지 아니함은 그 편지가 너희로 잠시만 근심하게 한 줄을 앎이라 9 내가 지금 기뻐함은 너희로 근심하게 한 까닭이 아니요 도리어 너희가 근심함으로 회개함에 이른 까닭이라 너희가 하나님의 뜻대로 근심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서 아무 해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라 10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1.바울은 무엇에 대해서 말했나요?

2.디도를 만난 이후 바울이 잠시 후회하고 다시 기뻐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바울의 말 그대로 고린도 성도들은 바울이 불의를 행하고, 사람들을 해롭게 하였으며, 누군가를 속여서 빼앗은 것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혼란에 빠지고 어떤 이들은 바울을 대적했습니다. (2) 그러나 바울은 고린도 성도들을 죽어도, 살아도 함께 할 동료라 말하며, 그들을 자랑하며 그들로 인해 위로와 기쁨이 넘친다고 말합니다. (3,4) 다행히 바울은 디도를 통해 고린도 교회로 부터 받은 위로와 사모함과 애통함에 대해, (7) 그리고 그들이 오해를 풀고 회개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9) 그러므로 "괜히 이런 편지를 보냈다.."고 후회하던 마음이 (8) 성도들이 근심함으로 회개에 이르렀음을 통해 기쁨으로 변화되었다고 고백합니다. (9)

 

낙심한 자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이 디도가 옴으로 우리를 위로하셨으니 (6)

디도를 고린도 교회에 보낸 바울은 간절히 디도의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그 동안 고린도 교회에 보낸 편지로 후회도 하고, 교회가 안정되기를 구하기도 했습니다. 결국 디도가 도착해 바울의 모든 근심은 해결이 되었습니다. 모든 성도를 그리스도의 편지로 언급한 바울이 디도를 통해 그리스도의 위로의 편지를 받았음을 밝힌 것입니다.

 

생활 과제

위로가 필요한 이를 찾아가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위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