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0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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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0-20 06:35 조회2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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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근심

 

고린도후서 7:11~16

11 보라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이 근심이 너희로 얼마나 간절하게 하며 얼마나 변증하게 하며 얼마나 분하게 하며 얼마나 두렵게 하며 얼마나 사모하게 하며 얼마나 열심 있게 하며 얼마나 벌하게 하였는가 너희가 그 일에 대하여 일체 너희 자신의 깨끗함을 나타내었느니라 12 그런즉 내가 너희에게 쓴 것은 그 불의를 행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그 불의를 당한 자를 위한 것도 아니요 오직 우리를 위한 너희의 간절함이 하나님 앞에서 너희에게 나타나게 하려 함이로라 13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위로를 받았고 우리가 받은 위로 위에 디도의 기쁨으로 우리가 더욱 많이 기뻐함은 그의 마음이 너희 무리로 말미암아 안심함을 얻었음이라 14 내가 그에게 너희를 위하여 자랑한 것이 있더라도 부끄럽지 아니하니 우리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다 참된 것 같이 디도 앞에서 우리가 자랑한 것도 참되게 되었도다 15 그가 너희 모든 사람들이 두려움과 떪으로 자기를 영접하여 순종한 것을 생각하고 너희를 향하여 그의 심정이 더욱 깊었으니 16 내가 범사에 너희를 신뢰하게 된 것을 기뻐하노라

 

묵상을 위한 질문

1.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근심은 어떤 결과를 가져왔나요?

2.바울은 무엇에 대해 기뻐한다고 고백하나요?

 

디도를 통해 바울의 편지를 받은 성도들은 자신들이 그동안 오해한 것과 또 다른 잘못들을 깨닫고 이에 분하고, 두려워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게 됐습니다. (11) 바울은 자신이 편지를 쓴 이유가 성도들이 바울과 그 일행을 사실은 얼마나 사랑하는지 그 간절함을 하나님 앞에서 나타나게 하려 했기 때문이라 말합니다. (12) 그리고 디도를 통해 이 소식을 접한 바울은 위로와 기쁨, 안심함을 얻었다고 말합니다. (13) 그리고 고린도를 방문한 디도가 바울이 고린도 성도들에 대해 자랑한 그 모습, 사도에게 순종하며 가르침을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았다는 고백에 기뻐하면서 (14) 이제 고린도 성도를 범사에 신뢰 할 수 있게 되었다고 기뻐합니다. (16)

 

하나님의 뜻대로 하게 된 근심 (11)

마음 아파함, 혹은 경건한 슬픔으로 번역되는 이 문장은 디도를 통해 보낸 바울의 책망하는 편지로 인해 고린도 성도들이 슬퍼하며, 마음 아파한 것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거룩한 슬픔, 아픔은 우리를 돌아보고 돌이키게 하는 유익함이 있습니다.

 

생활 과제

마음을 아프게 한 영적 경고를 기쁘게 수용하고 변화의 방법을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