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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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0-27 06:38 조회28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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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고린도후서 11:22~33

22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23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24 유대인들에게 사십에서 하나 감한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25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26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27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28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29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30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31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내가 거짓말 아니하는 것을 아시느니라 32 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의 고관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켰으나 33 나는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묵상을 위한 질문

1.바울은 무엇을 자랑하고 있나요?

2.왜 이런 것들을 자랑하고 있나요?

 

자칭 사도들이 화려한 언변으로 자기를 자랑했기에 사도 바울도 자기를 자랑하겠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자기도 히브리인이며, 아브라함의 후손이며 (22)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경험한 수 많은 고난, 복음을 전하기 위해 옥에 갇히고, 매를 맞고, 파선하고, 주리고 목마르고 춥고 헐벗었던 일들을 자랑합니다.(23~28) 그리고 날마다 교회를 위해 염려한다고 말합니다. (28) 그러면서 바울은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고 고백합니다. (30) 그리고 바울은 하나님께서 자신이 거짓말 하지 않음을 아신다며 (31)

 

그리스도를 위해 고난을 당한 것을 자랑합니다.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28)

바울은 수 많은 고통을 당한 일들을 고백하면서도 정작 날마다 마음 속에 눌리는 염려는 오직 모든 교회가 바로 서기를 원하는 염려 뿐이라고 말합니다. 복음 사역자의 염려는 개인적인 것이 아닌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한 것이어야 합니다.

 

생활 과제 

주변 사람들이 자기 자랑을 할 때, 자신의 약함, 부족함을 밝혀 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