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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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1-17 06:57 조회1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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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넘겨 주셨느니라

 

사사기 7:9~25

9 그 밤에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진영으로 내려가라 내가 그것을 네 손에 넘겨 주었느니라 10 만일 네가 내려가기를 두려워하거든 네 부하 부라와 함께 그 진영으로 내려가서 11 그들이 하는 말을 들으라 그 후에 네 손이 강하여져서 그 진영으로 내려가리라 하시니 기드온이 이에 그의 부하 부라와 함께 군대가 있는 진영 근처로 내려간즉 12 미디안과 아말렉과 동방의 모든 사람들이 골짜기에 누웠는데 메뚜기의 많은 수와 같고 그들의 낙타의 수가 많아 해변의 모래가 많음 같은지라 13 기드온이 그 곳에 이른즉 어떤 사람이 그의 친구에게 꿈을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내가 한 꿈을 꾸었는데 꿈에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 들어와 한 장막에 이르러 그것을 쳐서 무너뜨려 위쪽으로 엎으니 그 장막이 쓰러지더라 14 그의 친구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는 다른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 사람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의 칼이라 하나님이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그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더라 15 기드온이 그 꿈과 해몽하는 말을 듣고 경배하며 이스라엘 진영으로 돌아와 이르되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16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누어 각 손에 나팔과 빈 항아리를 들리고 항아리 안에는 횃불을 감추게 하고 17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 내가 그 진영 근처에 이르러서 내가 하는 대로 너희도 그리하여 18 나와 나를 따르는 자가 다 나팔을 불거든 너희도 모든 진영 주위에서 나팔을 불며 이르기를 여호와를 위하라, 기드온을 위하라 하라 하니라 19 기드온과 그와 함께 한 백 명이 이경 초에 진영 근처에 이른즉 바로 파수꾼들을 교대한 때라 그들이 나팔을 불며 손에 가졌던 항아리를 부수니라 20 세 대가 나팔을 불며 항아리를 부수고 왼손에 횃불을 들고 오른손에 나팔을 들어 불며 외쳐 이르되 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 하고 21 각기 제자리에 서서 그 진영을 에워싸매 그 온 진영의 군사들이 뛰고 부르짖으며 도망하였는데 22 삼백 명이 나팔을 불 때에 여호와께서 그 온 진영에서 친구끼리 칼로 치게 하시므로 적군이 도망하여 스레라의 벧 싯다에 이르고 또 답밧에 가까운 아벨므홀라의 경계에 이르렀으며 23 이스라엘 사람들은 납달리와 아셀과 온 므낫세에서부터 부름을 받고 미디안을 추격하였더라 24 기드온이 사자들을 보내서 에브라임 온 산지로 두루 다니게 하여 이르기를 내려와서 미디안을 치고 그들을 앞질러 벧 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라 하매 이에 에브라임 사람들이 다 모여 벧 바라와 요단 강에 이르는 수로를 점령하고 25 또 미디안의 두 방백 오렙과 스엡을 사로잡아 오렙은 오렙 바위에서 죽이고 스엡은 스엡 포도주 틀에서 죽이고 미디안을 추격하였고 오렙과 스엡의 머리를 요단 강 건너편에서 기드온에게 가져왔더라

 

묵상을 위한 질문

1.기드온과 그 부하가 적진에 내려가 들은 말은 무엇인가요?

2.기드온과 삼백 용사는 어떻게 이겼나요?

 

하나님은 아직 기드온과 그 군대가 두려워 하는 것을 아시고 기드온에서 부하 부라와 함께 미디안 진영으로 내려가게 하십니다. (9,10) 거기서 그들은 미디안 진영에 예비하신 두 사람의 입술을 통해 기드온이 미디안을 이기게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분명히 듣게 하십니다. (11~14) 이제까지 신중하던 기드온은 이스라엘 진영에 돌아와 "일어나라 여호와께서 미디안과 그 모든 진영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라고 말하고는 (15) 삼백 명을 세 대로 나눈 후, “너희는 나만 보고 내가 하는 대로 하되”라고 말하며 (16,17) 전적으로 하나님의 인도하심 안에서 모두가 동일하게 하나님의 행하라고 하신 대로 싸우도록 명령합니다. 그리고 적진에 도착해 나팔을 부고 항아리를 부수며 횃불을 들고“여호와와 기드온의 칼이다!”라고 외쳤을 때에 (19,20) 적들은 여호와께서 하게 하신 대로 자기의 진영 안에서 서로 칼로 치며 싸우며 스스로 패하여 도망했습니다. (21~23) 이후 기드온은 사자를 에브라임 온 산지로 보내 미디안을 추격하고 진멸하게 합니다. (24~25)

 

보리떡 한 덩어리가 (13) 

미디안의 한 군사가 꾼 꿈 속에 등장한 보리떡은 기드온과 그의 군사를 상징 했습니다. 보잘 것 없는, 아무 것도 아닌 그것이 미디안 진영을 무너뜨린다는 꿈은 가장 약한 기드온이 하나님의 큰 용사가 될 것을 알려주시는 하나님의 계획에 대한 선포입니다.

 

생활 과제

하나님을 위해 싸우는 자가 반드시 승리할 것임을 확신하며 고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