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1월 1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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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1-11-19 05:21 조회1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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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를 갚는 기드온

 

사사기 8:13~21

13 요아스의 아들 기드온이 헤레스 비탈 전장에서 돌아오다가 14 숙곳 사람 중 한 소년을 잡아 그를 심문하매 그가 숙곳의 방백들과 장로들 칠십칠 명을 그에게 적어 준지라 15 기드온이 숙곳 사람들에게 이르러 말하되 너희가 전에 나를 희롱하여 이르기를 세바와 살문나의 손이 지금 네 손 안에 있다는거냐 어찌 우리가 네 피곤한 사람들에게 떡을 주겠느냐 한 그 세바와 살문나를 보라 하고 16 그 성읍의 장로들을 붙잡아 들가시와 찔레로 숙곳 사람들을 징벌하고 17 브누엘 망대를 헐며 그 성읍 사람들을 죽이니라 18 이에 그가 세바와 살문나에게 말하되 너희가 다볼에서 죽인 자들은 어떠한 사람들이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들이 너와 같아서 하나 같이 왕자들의 모습과 같더라 하니라 19 그가 이르되 그들은 내 형제들이며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니라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만일 그들을 살렸더라면 나도 너희를 죽이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20 그의 맏아들 여델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죽이라 하였으나 그 소년이 그의 칼을 빼지 못하였으니 이는 아직 어려서 두려워함이었더라 21 세바와 살문나가 이르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치라 사람이 어떠하면 그의 힘도 그러하니라 하니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와 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있던 초승달 장식들을 떼어서 가지니라 

 

묵상을 위한 질문

1.세바와 살문나를 잡은 후 기드온은 숙곳, 브누엘 사람들에게 어떻게 행했나요?

2.세바와 살문나는 왜 죽게 되었나요?

 

돌아오는 길에 기드온 숙곳 사람 중 소년 하나를 잡아 숙곳의 방백, 장로 77명의 이름을 받아적어 그들을 징벌합니다. 그리고 브누엘의 망대를 헐고 그 성읍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13~17)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자연의 원리입니다. 이어서 사로잡은 세바와 살문나를 심문하는 중 그들이 기드온의 형제를 죽였다는 것을 알고는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지 않은 이유로 그들을 죽이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을 죽인 후, 그들의 낙타에서 초승달 장식을 떼어 가지면서 우상의 상징을 품습니다. (18~21)

 

초승달 장식들을 떼어서 가지니라 (21)

미디안 사람들은 달의 신을 숭배했으며 그들의 믿음에 따라 장식을 항상 착용했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르기 위해서는 이런 신앙적 상징들은 모두 제거되고 불태워져야 합니다. 그러나 기드온은 금으로 만들어진 그 상징을 취하고 자신의 승리를 상징하는 에봇으로 만듭니다. 이 일은 영적 타락의 빌미가 됩니다.

 

생활 과제

마땅히 되 갚아야 할 일이라 하여도 하나님의 사랑으로 한번 더 용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