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26일(주일)

페이지 정보

작성일21-12-26 06:26 조회200회

본문

주 안에 있는 희로애락

 

시편 30:1~12

1 [다윗의 시, 곧 성전 낙성가] 여호와여 내가 주를 높일 것은 주께서 나를 끌어내사 내 원수로 하여금 나로 말미암아 기뻐하지 못하게 하심이니이다 2 여호와 내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부르짖으매 나를 고치셨나이다 3 여호와여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서 끌어내어 나를 살리사 무덤으로 내려가지 아니하게 하셨나이다 4 주의 성도들아 여호와를 찬송하며 그의 거룩함을 기억하며 감사하라 5 그의 노염은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평생이로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6 내가 형통할 때에 말하기를 영원히 흔들리지 아니하리라 하였도다 7 여호와여 주의 은혜로 나를 산 같이 굳게 세우셨더니 주의 얼굴을 가리시매 내가 근심하였나이다 8 여호와여 내가 주께 부르짖고 여호와께 간구하기를 9 내가 무덤에 내려갈 때에 나의 피가 무슨 유익이 있으리요 진토가 어떻게 주를 찬송하며 주의 진리를 선포하리이까 10 여호와여 들으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여호와여 나를 돕는 자가 되소서 하였나이다 11 주께서 나의 슬픔이 변하여 내게 춤이 되게 하시며 나의 베옷을 벗기고 기쁨으로 띠 띠우셨나이다 12 이는 잠잠하지 아니하고 내 영광으로 주를 찬송하게 하심이니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께 영원히 감사하리이다

 

묵상을 위한 질문

1.다윗은 왜 근심하였다고 말하나요?

2.하나님께 무엇을 부르짖고 간구했나요?

 

하나님은 다윗을 이끄시며 원수들이 기뻐하지 못하게 하셨고, 그가 부르짖을 때에 고치셨으며, 스올에서 끌어올려 죽음에 이르지 않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이런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에 감사하며 하나님의 노염은 잠깐 이시지만 은총은 평생이라고 노래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자기를 산 같이 굳게 세우시던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셨기에 다윗이 근심 할 수 밖에 없었다고 고백합니다. 이제 다윗은 죽어 무덤에 내려가면 아무 의미가 없음을 고백하며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사 도우시기를 다시 한번 구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고, 베옷을 벗기고 기쁘게하실 것을 믿고 감사로 고백합니다.

 

슬픔이 변하여 춤이 되게 하시며... (11)

슬퍼하던 사람이 춤을 추고, 탄식하며 베옷을 입었던 사람이 기뻐할 것은 하나님께서 그 슬픔을 기쁨으로 변화시키시기 때문입니다. 모든 어려움 가운데 우리를 건지실 유일한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생활 과제

어떤 상황 속에서든 주님만 신뢰하며 찬양하기